배우 최지우가 영화 ‘슈가’의 제작보고회에서 동료 배우 권상우와의 개봉 시기 맞대결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약 20년 만에 스크린에서의 동시 출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지우 주연 영화 ‘슈가’ 제작보고회…권상우 출연작과 동시기 개봉
12월 18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슈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지우를 비롯해 민진웅, 고동하 등이 참석했으며, 연출을 맡은 최신춘 감독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슈가’는 고등학생 딸과 살아가는 싱글맘 ‘미정’이 우연히 마주한 과거의 상처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최지우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모성애 깊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날 최지우는 같은 시기 개봉을 앞둔 권상우 주연의 영화 ‘하트맨’과의 맞대결에 대한 질문을 받자, “우리가 조금 더 잘됐으면 좋겠어요”라고 웃으며 답해 현장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했다. 또한 “권상우 씨도 잘되길 바라고, 모두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오래된 동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지우와 권상우는 ‘천국의 계단’으로 대한민국 멜로드라마의 상징이 된 대표적인 커플이다. 두 배우가 다른 영화로 비슷한 시기에 돌아오면서, 당시 팬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시점으로도 여겨진다. 특히 최지우는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감정선이 풍부한 작품으로 ‘슈가’를 선택해 배우로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슈가’는 2026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두 배우의 새로운 행보가 스크린에서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본 글은 국내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콘텐츠이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매체의 원문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movie/2025/12/18/GMZTQZBVMQ3TCODBG5TDIMBQME/